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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청소년 디지털 문화의 특성과 부모 역할에 대한 교육 운영 - 청소년 스마트폰·디지털 문화의 이해와 지도 방안 학부모 교육
  • 기사등록 2022-11-21 14: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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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 희)은 11월 18일(금)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스마트폰·디지털 문화의 이해와 지도 방안’에 대한 학부모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녀 양육에 관한 유용한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성 Wee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사로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수요원을 초청하여,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량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사이버 폭력 등의 디지털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디지털 청소년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부모-자녀 소통법을 안내하였다. 2부에서는 디지털 알고리즘의 특성과 자녀의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지도 방안 등을 살펴보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낯설게만 느껴졌던 청소년 디지털 문화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다.” 며 “앞으로 사이버 공간에서의 유해 요소를 사전에 살피고, 자녀와 디지털을 통한 건강한 소통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고 밝혔다.

 

전희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공간에서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가정과 협력해 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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