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2023학년도 대입 수학능력평가 시험이 종료되어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해 해남과 진도를 가로지르는 이색 케이블카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 달콤한 수험표 할인 수능 이벤트를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해남과 진도 사이 명량대첩 승전지인 울돌목 해협을 횡단하는 해상케이블카로 2021년 9월에 오픈하여 SRT 매거진 선정 2022년 국내 최고 여행지 10선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고, 국내 최초 역사의 현장에 설치된 이색 케이블카로 유명하다.
진도, 해남을 아우르는 전라도 여행의 대표 코스로 뽑히고 있으며 다도해의 멋진 풍광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명량대첩 울돌목의 회오리를 발 아래에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명량해상케이블카 에서는 신비로운 울돌목 회오리 바로 위를 지나갈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이 가능한데 특히 물살이 강한 날에는 회오리 치는 우렁찬 소리까지 즐길 수 있고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에서는 바로 발 밑에 회오리가 있어 다가오는 감동이 배가 된다. 또한 진도대교 너머로 지는 노을이 인상적인데 일몰시간에 맞춰 케이블카를 즐기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이 밖에도 명량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하면 각 스테이션에 위치한 우수영 관광지, 진도타워는물론 땅끝전망대, 고산윤선도유적지, 두륜미로파크 등 진도와 해남 가볼만한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입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전라도 여행지 추천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8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