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11월 19일(토) 전남도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아름다운 우리들의 어울림⌟을 개최하였다.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하여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고 역량증진을 도모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4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문화, 예술, 환경 등 다양한 콘텐츠로 청소년들에게 문화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끼를 응원했다.  

이번 폐막식은 전라남도청소년동아리연합와 동아리지원사업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레크레이션, 연합체험활동, 단체프로필사진촬영 등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소통 하였으며, 공연마당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수현 청소년은 “작년까지만 해도 코로나 19로 인해 동아리활동을 활발하게 하지 못하고 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는데, 올해 어울림마당을 통해 멋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좋았고, 공연 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미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올 한해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일상 회복과 꿈과 끼의 발산을 위한 뜻깊은 공간이 되었길 바라고,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찾아 뵐 것을 약속 드린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