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7일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내 조성 중인 오룡테니스장을 본격 개장한다.
그동안 무안군은 생활체육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 증가에 맞춰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으로 주민여가활동과 건강한 도시문화 형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남악·오룡 신도시에는 다목적생활체육관과 풋살구장, 어린이 인라인 트랙, 스케이트 파크 시설 등이 설치돼 있어 동호회나 많은 주민들이 상시 이용하고 있다.
이번 남악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갖는 동시에 오룡 테니스장 2면도 개장하게 됐다.
오룡테니스장은 일로읍 오룡리 260번지에 연면적 1,618㎡, 2면으로 조성됐으며, 군은 주변 공원조성과 부대시설 정비를 마치고 전남개발공사로부터 인수받아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한다.
김산 군수는 “이번 파크골프장과 테니스장이 도심 주거지내에 설치돼 지역민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돼 주민 여가활동의 폭이 넓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후시설물 개·보수 등으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 군민 누구나 에너지 넘치는 레저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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