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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수능 전후 기간 인파밀집 사고예방 합동점검 - 16~17일 인파밀집 지역에 128명 동원,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다해
  • 기사등록 2022-11-18 14: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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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6일부터 이틀 동안 인파밀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 등 도심지역에 일시적으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합동점검은 조례동 시계탑사거리와 연향동 패션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수능 전일에는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인파 밀집 예상지역의 순찰요원 배치 및 유도계획, 안전사고 발생 대비 구조·구급 대비 태세 등을 사전 점검했다.

 

수능일에는 시험 종료 후부터 밤 10시까지 조은프라자 앞 공영주차장에서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했으며, CCTV 관제센터는 다중밀집 지역의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

 

또 시는 인파밀집 예상지역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부서, 보건소, 경찰기동대, 소방서 등 총 128명을 동원해, 혹시라도 모를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우리의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라며, “특히 주체가 없는 행사도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파악해보고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해 사고 위험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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