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담양소방서 소방관, 업무출장 중 상가화재 초기진압
  • 기사등록 2022-11-18 14:05:4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소속 소방관들이 업무출장 중 상가화재를 발견해 초기진화를 시도, 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3시께 곡성군 삼기면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때 출장중이던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속 박정화 팀장, 조재동 소방위, 신지원 소방사가 현장을 발견하고 즉시 조치에 나섰다. 


차를 세워 119에 신고한 뒤 전기, 가스밸브를 차단하고 인명대피 유도와 함께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이들의 빠른 조치와 활약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화재가 건물 전체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이들은 관할 소방서 소방차가 도착할떄까지  화재진압을 계속 시도하고 추가 소방력이 도착하고 나서야 현장을 인계한 후 출장지로 다시 향했다.

 

박정화 예방홍보팀장은“어느 소방관이라도 화재를 목격하면 우리처럼 행동했을 것”이라며“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86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