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구 “2023년 양림미술관 전시 작가 모집” - 25일까지 신청서 접수. 개인‧단체 16개팀 선발 - 대관료 무료‧홍보물 제작비 최대 150만원 지원
  • 기사등록 2022-11-17 12:05:3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023년 한해 양림미술관에서 작품 전시에 나설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17일 “지역 작가들에게 작품 활동을 위한 전시 공간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 및 양림동 탐방객에게 동‧서양화를 비롯해 조각, 사진, 판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림미술관은 근대역사문화 마을인 양림동 한복판에 자리한 전시 공간으로, 많은 탐방객과 미술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는 미술관이다.


지하 1층에 지상 1층 구조로 이뤄졌으며, 약 318㎡ 공간에 작품 35점에서 최대 50여점까지 전시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내년도 전시 작가는 양림미술관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16개팀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평면 및 입체, 복합 등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이다.


남구에 거주하거나 남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는 우대하며,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 이내 양림미술관 전시 작가로 선발된 개인 및 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에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공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남구는 내년도 전시 일정표에 따라 선정 작가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기획 초대전에 선정된 작가에게는 150만원 이내 범위에서 리플릿 등 홍보물을 제작하는 비용도 지원한다.


선정 작가당 작품 전시 기간은 최대 12일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남구청 문화관광과(☎ 607-2315)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전시회 공간을 찾고 있는 지역 작가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작가들의 참여 신청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85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