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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단, 농산어촌 작은학교 협업 프로그램 지역주민 각광 - 장흥 관산남초 학생들과 제작한 생태계 보존 창작공연 선보여 - 미소 고래 상괭이 이야기
  • 기사등록 2022-11-17 09: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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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단(대표 김선출)은 지난 11월11일 장흥 관산남초등학교에서 '2022년 농산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창·제작한 「미소 고래 상괭이 이야기」 공연을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연작품「미소 고래 상괭이 이야기」는 전남문화재단이 지역의 미래 인재육성과 학교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농산어촌 학교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예술단 결」과 장흥 관산남초등학교가 협력하여 발표한 공연이었다.


 ‘결’은 문화귀촌한 예술단체로 폐교위기 학교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보급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멸종위기종 상괭이 보존과 환경생태계 중요성을 살린 공연 시나리오 기획 및 융복합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 18명과 할머니 학생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2개월 동안 공연기획·실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작사한 창작 국악과 공연 시나리오를 가지고 마음껏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학부모와 지역 주민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과 지역민들이 마음껏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지 못했던 아쉬움을 한번에 달래는 뜻깊은 공연이 되었다.

 

「예술단 결」이 주최하고, 장흥 관산남초·장흥교육지원청·전라남도교육청이 협력하였으며, 전라남도·전남문화재단에서 후원하여 마련되었으며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의 여러 기관과 예술단체가  창·제작한 공연 발표는 민·관 협력망 형성에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전남문화재단 김선출 대표는 “앞으로도 농산어촌에서 자라나는 세대에게 보다 많은 문화예술교육 보급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지역예술단체와 유관기관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공히 구성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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