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남군, 김장철 앞두고 절임배추 등 원산지표시 합동 단속 - “해남절임배추는 해남산 배추로만” 집중 지도
  • 기사등록 2022-11-15 14:57:0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은 김장철을 맞아 11월 한 달동안 780여개 절임배추 생산시설에 대해 배추소금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본격적인 김장철 대비명품 해남절임배추의 명성을 지키고 불량 절임배추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타지역 배추를 해남산으로 원산지 거짓표시하거나 영업등록 없이 절임배추와 함께 김치양념을 판매하는 행위원산지를 미표시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게 된다.


또한절임배추 생산업체 대상 원료관리위생관리작업환경관리작업자관리 등 절임배추 생산자에 대한 위생관리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적발된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과태료처분 등의 행정조치 후 내년도 절임배추 보조사업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해남절임배추의 명성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생산농가 스스로 해남산 배추로 생산하여 원산지표시를 준수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절임배추 생산에 노력하자며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품질과 위생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84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