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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풍양초, 멋진 날갯짓으로 무지개꿈을 펼치다! - 유치원ㆍ학생ㆍ학부모 혼연일체 ‘무지개꿈 페스티벌’ 성료
  • 기사등록 2022-11-12 10:08:52
  • 수정 2022-11-12 1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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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 풍양초등학교(교장 이성룡)는 11일 유치원생과 전교생이 천등관(본교 강당)에서 자신들의 꿈과 끼를 표현하는 ‘무지개 꿈 페스티벌’(이하 발표회)이 성황리에 추진됐다. 

풍양초의 '풍양초 허리케인’ 팀 공연 광경(이하사진/풍양초 제공)

이번 발표회는 지난 1년 동안의 학습 성과를 표현하는 자리로 방과후교육활동과 동아리활동 등으로 갈고 닦아왔던 자신들의 소질과 능력을 지역민과 학부모 앞에서 발표하는 특별한 행사였다. 

전통무용 추노 의 공연 광경 

학생회장의 첫인사로 시작한 발표회는 유치원 원아들의 ‘어기영차 뱃놀이’라는 제목의 난타 공연이 이루어졌는데 깜찍하고 발랄한 원생들의 북과 장구를 치는 모습은 모두를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어서 풍양초교의 자랑인 밴드부 ‘풍양레인보우’와 ‘풍양허리케인’의 공연은 연주의 화려함과 폭발적인 리듬감으로 참석한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흥분시켰다.

  

이번 발표회는 우쿨렐레, 밴드, 바이올린 등 현악의 선율과 무용, 댄스, 율동 등의 현란한 춤사위, 그리고 학생들의 상큼발랄한 동요와 가창이 함께 어울어져 늦가을 오후를 수준 높은 향연으로 수 놓았다.

학부모 댄스 공연  

발표회의 또 다른 백미는 송미경(학부모회장)의 리드로 이루어진 ‘돼지토끼 댄스’공연이었다. 농번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매주 2번의 저녁 모임을 통해 선보인 학부모의 댄스는 학생들의 환성과 박수가 터져나올 정도로 강당을 열광의 도가니가 되게 했다.

이성룡 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성룡 교장은 “이번 발표회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하나된 풍양공동체의 최고의 작품이다”며 “이 기회로 풍양초가 더욱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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