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지난 11월 9일 목포시 녹색한우프라자에서 목포무안신안축협과 서울축협의 임직원이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교류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양 조합간의 상호 이해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축산관련 정보와 기술을 교환, 축산물 판매사업을 상호 연계추진 함으로써, 축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며, 우발적 재해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상호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협약 교류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날 자매결연 교류 협약식에서는 서울축협에서 목포무안신안축협에 도농상생자금으로 10억원을 지원 하였다.
서울축협 진경만 조합장은 “금차 협약식을 통하여 양 조합의 상호 기능을 보완하고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포무안신안축협 관계자는 “서울축협 임직원들을 대단히 환영하면서 오늘의 협약식을 계기로 상호 교류를 통해 도농이 동반 성장 하는 첫 단추를 꿰맨만큼 앞으로의 지속적인 교류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자” 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축협은 500여명의 조합원, 32개의 사업장과 4조원의 자산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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