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훈지청(지청장 송영조)에서는 11일 뇌졸중으로 목포한국병원에 입원가료중인 보훈가족 ‘전귀심’(74세: 목포시 용해동)씨의 장남 ‘장유배’씨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전귀심’씨는 목포보훈지청에서 매주 2회 보훈도우미를 보내 가사․간병서비스를 받고 있는 보훈가족으로 생활이 어려울뿐만 아니라 아들이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보훈가족이다.

특히 목포보훈지청 ‘이난순’ 보훈도우미는 입원가료중인 전귀심씨의 자녀를 사회복지법인 “다정한 사람들”과 연계하여 앞으로 6개월간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는 등 정성을 다해 보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