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정홍식)에서는 9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11)’을 앞두고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하여 전 국민이 1분간 추모 묵념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홍보 캠페인을 직원들이 함께 정부광주합동청사 1층 로비에서 실시하였다.
아울러 오는 11일까지 광주정부지방합동청사 1층 로비에서 ‘유엔참전국 국기 및 6・25전쟁영웅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전투지원을 한 16개국 국기와 전쟁영웅을 전시하는 행사로 70여년 전 이름도 모르는 머나먼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참전했던 수많은 유엔군들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참고사항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11)은 6.25참전용사인 캐나다인 ‘빈센트 커트니’가 제안해 2007년부터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에 세계유일의 UN묘지가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11개국 2,315기)을 향하여 전 세계가 1분간 묵념을 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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