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9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남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정책을 제안할 것”을 강조했다.

서동욱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역사적인 대전환의 물결이 거세게 밀려오고 있고 식량안보 등 농업분야에서도 대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다”며 “앞으로 변화의 바람 앞에서 섬세함과 포용력을 지닌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이 더욱 강조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생산 현장뿐만 아니라 가공․유통, 관광․체험의 영역까지 생활개선회원들의 멋진 활약이 기대된다면서 “전라남도의회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리며 여성이 행복한 농촌, 돈 잘 버는 농업을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