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11월 9일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3층 다목적실에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거행했다.
문병운 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날 행사는 서장을 비롯해 45명이(소방39명, 의용소방대원 및 표창수상자 등 16여명) 참석한 가운데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소방의 날 표창 수상자는 유형우 과역119안전센터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 각종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등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 기념촬영
문병운 고흥소방서장은 “2022년 한 해동안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소방가족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안전한 고흥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