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9일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지부장 김태훈. 아래 농협고흥군지부)로부터 쌀 3,200㎏을 기탁 받았다.
농협고흥군지부는 해마다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현금, 농산물꾸러미 등을 꾸준히 기탁해왔으며, 이번에는 온기나눔 ‘사랑의 쌀’ 3,200㎏(싯가 8백40만원 상당)을 기탁한 것이다.
공영민 군수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3.2톤의 귀한 쌀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이번 기탁받은 쌀을 관내 16개 읍면의 소외계층이 추운 계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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