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정홍식 병무청 입영동원국장(57세)이 제41대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취임했다.
정홍식 청장은 7일 독립운동기념탑, 현충탑,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제41대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취임하는 정청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하여 병무청 병역공개과장, 사회복무관리과장, 입영동원국장 등을 역임했다.
정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보훈정책은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류보훈으로 나아가는 것이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보훈가족과 국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