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오는 11~13일 해남미남축제를 앞두고, 해남군 관내 일반음식점 업주들이 맛있고, 안전한 해남만들기 의지를 다졌다.
해남군은 2022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지난 3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되었다.
관내 500여명의 음식점 업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과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교육, 좋은식단 음식문화개선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강조하는 한편‘친절을 넘어 감동을 서비스하자’는 주제로 친절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해남미남축제 등으로 외지 관광객들이 해남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기간 동안 맛있고 위생적인 음식 제공과 안전한 축제 협조를 통해 선진적인 해남의 음식문화를 만들어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해남군지부가 주관한 위생교육은 영업신고 개시일 1년이 지난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해남군은 조직개편을 통해 위생팀을 관광위생팀으로 확대, 앞으로 해남의 풍부한 식자재와 음식,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미식관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그 첫걸음으로, 앞으로 해남 일반음식점 업주들은 해남형ESG와 좋은식단 등 업소별 실천과제를 선정해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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