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심리·정서지원이 필요한 관내학생을 대상으로 11월 3일(목)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가을 마음행진곡”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상에서 내가 제일 이뻐지는 곳“못난이 미술관”을 방문하여 작가님의 조각작품, 인생관을 감상하고 공감하며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 하는시간을 갖도록 진행하였다.
영암의 자랑인 F1경기장을 방문하여 가을의 낭만과 감성을 느끼며, 평소에 접해 보지 못한 카트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카트체험”에 참여한 덕진초 유○○ 학생은 “영암 F1경기장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었다. 카트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으며 카트가 움직일 때에는 스릴만점이라서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하였다.
“못난이 미술관 체험에 참여한 미암중 이○○ 학생은 못생김과 투박한 즐거움이 가득한 못난이 조형 체험관에서 즐거움을 마음껏 체험하고 자존감을 가지고 왔다.”고 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보내고 진정한 자아를 찾고 일상생활 적응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며, 학교폭력을 비롯한 위기학생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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