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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혜&신성훈 감독, 4일 ‘LA할리우드 영화제 참석' 위해 출국 - ’꼭 트로피 받아 올게요‘ 인사
  • 기사등록 2022-11-02 13: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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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컬처하우스 제공[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신인 감독이 LA대규모 영화제 ’제13회LA WEBFEST‘ 개막식과 어워즈 참석을 위해 오늘 오후2시40분 비행기로 LA로 떠났다. 


두 감독은 남다른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성훈 감독은 올 블랙 차림에 호피 재킷으로 한껏 멋을 냈다. 박영혜 감독은 편안한 패션으로 공항에 등장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지난 달 ’제13회LA WEBFEST‘에서 ’베스트 감독상‘ 과 ’베스트 드라마상‘ 과 ’베스트 단편영화상‘ 에 노미네이션 된 상태다. 때문에 5일날 열리는 ’LA WEBFEST‘ 어워즈 에서 과연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성훈 감독은 ’정말 큰 영화제에 참석 하는 것 만으로도 너무 벅차고 기쁘다. 노미네이션 된 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서 트로피까지는 크게 욕심부리지 않으려고는 하는데 그래도 저도 사람인지라....물론 받으면 너무 감사하겠죠‘ 라며 작은 소망을 드러냈다. 

 

이어 박영혜 신인 감독 역시 ’트로피를 받고 안받고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앞서 신선훈 감독님이 이야기 했듯이 정말 소중하고 귀한 자리에 참석 하는 것 만으로도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라며 소박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오늘(11월2일) 기준으로 조금 더 늘어서 48개의 해외 영화제에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32관왕을 달성하면서 32개의 상장과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어 ’11월11일‘ 에는 오후6시 압구정에 위치한 <이 봄 씨어터> 에서 특별 VIP 시사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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