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2022년 광양 드론 산업 & 메이커 페스티벌이 당초보다 일주일 연기된 11월 12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애초 주최 측은 오는 5일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광양공설운동장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사고와 관련해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짐에 따라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드론 산업 & 메이커 페스티벌은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 산업용 드론 시연과 드론 전시, 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진대회,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페스티벌이 연기됨에 따라 드론 장애물 경진대회도 11월 9일 오후 6시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했으며, 2022년 드론 산업 & 메이커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2022gydrone.com/)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페스티벌 홈페이지 또는 유선(☎061-763-2400)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국가적 슬픔에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내린 결정이니 페스티벌을 기다린 청소년과 시민, 그리고 축제 준비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행사가 연기된 만큼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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