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영광119안전센터 대마119지역대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11월 1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마119지역대의 위치는 영광군 대마면 동삼로 507로 1동 지상 1층,대지면적 1,359㎡,건축면적 387㎡ 규모로 신축됐다.
그동안 대마·묘량면은 영광소방서와 원거리(13km)에 위치해 화재·구조·구급 등의 재난 골든타임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번 대마119지역대 개소로 대마·묘량면의 소방서비스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사업비 11억여 원이 투입된 대마119지역대는 2월 착공해 10월 준공되어 6명의 직원과 펌프차·구급차 등 2대의 장비가 배치됐다.
최동수 영광소방서장은 "대마·묘량면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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