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하영자)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운영된 신체활동 자기계발프로그램 ‘주짓:수’가 지난 28일 수료식과 함께 종료된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이래 주짓수를 통해 학교밖청소년들과 인연을 맺은 「스파르탄짐」 체육관 임병선 관장은 2022년 올해 다시 한번 재능기부 형태로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3개월 간 제공하였다. 

자기계발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주짓수 프로그램은 매주 2회씩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신체 단련 및 체력 증진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광산구꿈드림의 하영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신 임병선 관장님께 감사드린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관심이야말로 학교밖청소년들을 성장시키는 가장 큰 의미있는 촉진제이며,  센터 또한 큰 응원을 받는다 ”라고 밝혔다.

광산구꿈드림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사업으로 2015년부터 광산구청이 (사)인재육성아카데미(대표: 강행옥)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다양한 계기로 학업을 중단 또는 유예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자신의 발달 과업을 완성해나갈 수 있도록 학업 복귀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경로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