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올해 역시 주민 편의를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간다.
31일 북구에 따르면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별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의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기후환경과의 임동 수산물 부패에 따른 악취 민원을 민·관·언론․주민 등 지역사회 협업으로 신속하게 해결한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사례로는 ▴골목경제회복사업 매일이길(민생경제과) ▴개발제한구역인 충효동 일원 자연경관 조성(공원녹지과) ▴영구임대아파트 주거, 의료·건강, 돌봄 공동체 프로젝트(공공임대복지과) ▴지역사회단체와 노인일자리 협약을 통한 공영주차장 환경정화 사업(시설관리공단) 등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직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시설관리공단 우수사례 직원에게는 구청장 표창이 부여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의 편의와 행복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1700여 북구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이 우대받는 공직 문화를 확립해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3대 분야 12개 과제를 내용으로 한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하면서 적극행정 일상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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