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세환 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박은주 목포시사회복자협회 회장, 박홍률 목포시장, 전현준 (유)더로드 대표,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유)더로드(대표 전현준)가 목포시 학교밖청소년, 드림스타트,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에 태블릿PC 400대(2억4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7일 목포시청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전현준 (유)더로드 대표, 박은주 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태블릿PC 400대는 목포시 사회복지시설 및 학습 환경이 열악한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지원되며, 태블릿PC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클라이언트와의 원활한 소통과 다양한 복지사업 홍보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전현준 (유)더로드 대표는 “우리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미래의 꿈을 향한 발걸음이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곳을 살피고 꾸준한 나눔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난 여름 전해주신 태블릿PC100대에 이어 또 한 번 큰 마음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물품이 잘 전달되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