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삼도동에서 지난 29일 삼도청년회(회장 유보선) 주최로 ‘삼도 우아한 장터’가 열렸다.
하나로마트 삼도농협본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장터에서는 삼도지역 대표 농산물 판매와 어린이 행복 플리마켓, 업사이클링(새활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테마가 있는 버스킹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삼도청년회가 삼도쌀로 직적 만든 막걸리 시음회와 주민이 꼽은 ‘1등 막걸리’ 시상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8년 ‘삼도야시장’에서 시작한 삼도 우아한 장터는 지역 먹거리 홍보와 주민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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