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마상칠)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통합 치유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가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10월 28일 13시 30분 순천시 장천동 동천일대에서 위기청소년과 인솔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체험학습과 명상·마음 치유를 융합한 통합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호흡 명상,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맨발 걷기 체험, 상처 떠나보내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남, 14세)은 “호흡 명상을 하고 천천히맨발로 걸으니 마음이 차분해졌다” 며 “골목안에서 담배꽁초를 주우며 환경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 ”고 소감을 전했다.
마상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위기청소년들에게 명상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고,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통합 치유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