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최근 각종 기관·단체·학교 등의 교육시설 방문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28일 돌산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재난대응실습장에서 심폐소생술 등 안전체험을 진행했고, 같은 날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여수시지부 방문단 80여 명이 다녀갔다.
앞서 26일에는 해양수산개발원이 운영, 개발도상국(30개국) 해양관련 공무원, 연구원, 교수 등으로 구성된 여수해양법아카데미 교육생 40여 명이 방문했다.
다음달 11월에도 목포국립해양문화재 연구소, 여수세관, 목포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부 학생 150여 명, 부산 영산대학교학생 30여명 등이 방문할 예정이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교육시설과 장비 및 훈련시스템 등은 이미 정평이 나 있어 국내·외 다양한 기관·단체의 견학, 체험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일정과 여건이 허락되는 한 교육원 방문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실내사격훈련장, 해양구조실습장, 시뮬레이션실습장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각종 해양 전문 특성화 실습장을 갖추고 신임경찰 및 위탁기관 등 해양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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