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자료 캡처[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최근 급증하고 있는 캠핑인구를 위해 화순군산림조합(조합장 김규송)은 고품질의 캠핑용 장작 생산으로 주목 받고 있다.

화순군산림조합은 지난 2019년부터 운영중인 화목장작사업소에서 직접 벌목한 참나무를 6개월 이상 건조한 뒤 최첨단 장작생산기계를 통해 고품질의 캠핑용 장작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화순군산림조합 화목장작사업소에서 캠핑용 장작을 주품목으로 생산한지는 1년이 채 되지 않지만 철저한 품질 관리와 상품선별을 통해 재구매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송 조합장은 “우리 산림조합은 산주 및 임업인들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활동 뿐만 아니라 화목장작사업소 운영을 통해 조합본연의 산림자원의 선순환과 일자리 창출 및 조합원의 다양한 혜택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면서 산림조합 화목시장뿐만 아니라 산림조합의 다양한 사업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 말씀 드린다고” 당부했다.

화순군산림조합은 산주ㆍ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활동 및 임업용 면세유를 기계톱 기준 120ℓ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업인을 위한 임업정책자금은 물론 직장인을 위한 신용대출, 토지임야 담보대출과 고금리의 예금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민 편의를 위한 화목장작 및 캠핑용 장작 생산 판매, 산림경영계획 작성, 버섯종균 알선, 묘지벌초 대행, 상조 서비스 등 임업인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