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2022. 10. 27.(목) 무안영재교육원에 재학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와 함께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무안영재교육원 성과나눔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무안영재교육원에서는 자연영역, 발명영역, 예술영역(미술, 음악) 분야별 무안 지역 영재를 대상으로 학생의 재능과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영재 교육과정을 개발・적용하여 매년 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무안영재교육원은 무안군의 지원을 받아 오승우 미술관, 분청사기명장 전시관, 한국다도문화원, 전남도립국악단, 남도소리울림터 등 우리고장 예술 분야의 다양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가진 지역 특성 및 전남 예술교육의 선두주자인 전남예술고등학교를 보유하고 있는 이점을 강화하기 위하여 미술, 음악 분야의 예술영역 영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2. 무안영재교육원 성과나눔 발표회에서는 자연영재 학생들의 자율 탐구 발표, 발명영재 학생들의 나만의 발명 아이디어 사례 발표와 현장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또한 미술영재 학생들의 유화, 스케치, 조소 작품 전시 및 도록 제작과 학생 작품으로 만든 엽서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성취감을 고조시켰다. 음악영재 학생들은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 무대 위에서 피아노 독주, 바이올린 중주, 플루트 독주, 전체 합주 등을 선보이며 또래의 실력을 뛰어넘는 기량을 맘껏 뽐내었다.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은 “미래는 융합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가 필요한 사회가 도래할 것이며, 다가올 미래에 우리 무안의 인재들이 주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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