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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발명교육센터, 전남 창의‧도전 페스티벌 전원 입상 쾌거 - 중학생부 2팀 전라남도교육감상 수상.창의융합인재 육성의 요람
  • 기사등록 2022-10-28 12: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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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센터장 이계준)는 지난 10월 22일(토) 개최된 ‘2022.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에서 참가하여 참가팀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중학생부에서는 2팀 모두 대상격인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2022.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문화방송이 주최하고 전남발명교육연구회가 주관하며 목포시의 후원으로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초·중등부 총 60팀(약300명)이 참여하게 되었으며 광양발명교육센터는 9개팀(초등 6팀, 중등3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에 참가한 팀은 사전에 공개된 ‘K-우주시대: 우주정거장 제작’이라는 주제를 2시간 동안 탐구‧수행하여 현장에서 해결방법을 보여주는 미션을 수행하였다.


도전 결과 중학생부에서는 대상격인 전라남도교육감상에 ‘모범택시(팀원: 광양용강중 3학년 김영운, 광양마동중 2학년 이준오, 광영중 2학년 이서호‧정준)팀’과 ‘신의한수(팀원: 광양중동중 2학년 장주하‧김신, 광양마동중 2학년 조인서, 광양용강중 2학년 황도경)’이 수상하였다. 


또한 초등부에서는 금상격인 목포시장상에 ‘아보카도(팀원: 광양제철남초 6학년 김민호‧기태훈, 광양중마초 6학년 송형준‧송민준)’팀과 ‘아스파라거스(팀원: 광영초 6학년 이희영‧송설아‧조은채‧임수아)’팀이 수상하였으며, 참가한 다른 팀들도 저마다의 창의성을 발휘하며 입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신의한수’팀의 장주하 학생은 “구슬이 굴러가며 미션을 9개가 수행하는 장치를 제작하는 일은 쉽지 않았으며, 특히 발사체를 이용하여 출발을 시키는 것은 어려운 미션이었다.”라며 “팀원들과 한마음으로 준비하면서 해결 방법을 고민하고 개선한 노력들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서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발명교육센터 박성진 선생님은 “주어진 조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짧은 시간내에서 문제 해결의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이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 교육”이라며 “여러 가지 사정으로 1주일 밖에 준비하지 못했지만, 힘듦을 참고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 모든 팀원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이계준 교육장은 “많은 도전과제들을 훌륭하게 해결해내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우리 고장의 발명인재들이 자랑스럽다.” 라며 “발명교육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있는 광양발명교육센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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