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전, ‘BIXPO 2022’ 개최, 탄소중립 선도할 미래기술 한자리에 - 11월 2일(수)~4일(금)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233개 기업 참…
  • 기사등록 2022-10-28 09:31:5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정승일)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이하, BIXPO 2022)』를 11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BIXPO는 새로운 출발과 도약이라는 의미와 함께 2015년도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 8회차를 맞이한 BIXPO 2022는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극복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Carbon Neutrality & Energy Security)’를 주제로 전문기술 컨퍼런스, 신기술전시회, 발명특허대전 및 일자리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금년 행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라는 두 개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에너지 정책과 R&D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 기술 성과의 공유·확산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종합에너지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 BIXPO 2022 행사개요 】

  

  

  

  

  

  

▷ (일시/장소) ‘22.11.2(수)~4(금) /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 (주 제)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Carbon Neutrality & Energy Security)

▷ (참가규모) 참관객 25,000명(해외 300명) 예상, 컨퍼런스 43세션, 전시참가 233社

▷ (주요행사) 개막식, 전문기술 컨퍼런스, 신기술전시회, 발명특허대전

▷ (부대행사)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일자리 박람회, 에너지 기술거래장터 등


【개막식】

 

11월 2일(수) 10시 개막식은 1천여 명의 국내외 에너지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정승일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관석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임. BIXPO 2022의 주요내용을 압축적으로 보여줄 주제 영상은 한전의 기술혁신과 글로벌 산학연과의 다양한 연대와 협력을 시각적·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테마로 구성하였다.

  

기조 연설을 맡은 미국전력연구소(EPRI) CEO인 Arshad Mansoor(아샤드 만수르) 는 기술 전략과 국제정세를 고려한 한국의 2050 Net Zero 및 에너지 안보 전략을 제시하며, 또한 세계 최초 에너지 특화 대학   KENTECH(켄텍,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의 윤의준 총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기술을 설명하고 KENTECH이 추진 중인 산‧학‧연 공동 프로젝트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올해 BIXPO는 R&D 협업, 대내외 개방 및 기술 교류의 장(場)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였다. ‘전문기술 컨퍼런스‘ 35개 및 ‘산학연 교류회‘ 8개 등 총 43개의 다양한 세션이 개최되며, 특히 전문기술 컨퍼런스는 생산-수송-소비, 정책, 안전·보안으로 구분하여 관람객들이 관심 주제에 따라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BIXPO의 핵심 컨퍼런스인 Energy Leaders Summit(ELS)에서는 KENTECH 문승일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미국 EPRI, ComEd, 일본 규슈전력, 베트남 IoE 등 에너지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차세대 전력망 구축에 관한 정책과 전략을 토의할 예정임.

  

‘KEPCO R&D 마스터플랜 발표회‘는 한전의 기술개발 전략과 내년도 신규 연구과제 착수계획을 전력산업 관계자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마스터플랜은 한전의 현재·미래 業과 기술을 연계하는 종합 기술혁신·사업화 전략을 뜻하며, 탄소중립 분야와 경영효율화 분야의 기술별 개발 목표 및 시기별 필요 기술을 적기에 확보하기 위한 기술개발 로드맵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한전의 미래 전력기술 지향점을 미리 공개함으로써 전력산업에 종사하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협력 생태계를 발전적으로 구축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탄소중립 발전전략(LCRI) 국제포럼’, ‘전력반도체(SiC) 기술개발 전략’, ‘기자재 조달전략·정책 공유회’, ‘DSO 유연자원 운영전략 워크숍’ 등 다채로운 전문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며, ‘KENTECH 국제심포지엄’, ‘강소특구 미래발전 간담회’ 등 산학연 교류회도 시행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71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