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방관서에서는 ‘불나면 대피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안전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초기소화에 적합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도 중요하지만, 초기에 제압할 수 있는 작은 화재가 아니라면 화재 발생 시 소화 요령보다는 대피를 최우선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년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2018년 종로 국일 고시원 화재 등 대피를 하지 못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사례들이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로 피난이라는 중요성이 한층 더 강조되었다. 그렇기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비상벨 등을 통해 주변에 화재사실을 전파하고 신속히 대피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제는 신고와 소화활동보다 대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영국, 미국 등 외국에서도 소화요령보다는 비상대피를 우선 교육하고, 평상시 대피훈련을 반복하고 있다.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 후 신고 및 소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이 필요하다. 모두 ‘불나면 대피먼저’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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