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은 월출산 국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기찬랜드 일원은 오색향연 국화빛으로 물들고, 입구에는 영암군을 대표하는 월출산 구름다리 조형물이 국화옷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국화축제는 10월 29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 목포 MBC공개방송「즐거운 오후 2시」, 영암가요무대, 폐막축하쇼 「헬로콘서트 좋은날」을 마지막으로 11월 13일까지 16일간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힐링 영암! 국향에 취하고 달빛에 물들다’를 주제로 기찬랜드 및 영암읍 일원(삼성수퍼 앞, 영암읍성 공영주차타워와 (구)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가을밤 산책에 낭만을 더했고, 국화꽃길 달빛야행, 월출산 보름달과 별보기 체험 등 더욱 다채로워진 야간 프로그램 구성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영암읍 (구)농산물품질관리원(법원 앞)에서는 영암 문화예술인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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