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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설 명절 위한 귀성대책 나서 - 강진군, 오는 21일부터 귀성객 특별대책
  • 기사등록 2008-01-13 0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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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강진군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2일 동안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을 위한 다양한 대책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강진군은 명절에 수요가 많은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에 대한 식품위생 안전을 위해 재래시장과 터미널 주변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포함한 2개반 4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으로 식품관리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청결상태 등을 중점 확인하게 된다.

또한 한과류, 떡류, 조미료 등 선물용품 가공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과 함께 제수용 및 선물용 가공식품류와 나물류, 버섯류, 조기 등 농수산물을 수거 검사해 위반여부에 따라 관련규정을 엄격히 적용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

이와 함께 군은 특별수송대책 마련에도 나서는데 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 길이 되도록 상황실 설치 해 운영하는 등 교통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운수업체 종사자는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차량안전 점검 등으로 안전수송에 대비하며 이행여부를 지도 점검하게 된다.

특히 교통안전시설 점검과 악천후를 대비한 교통 통제망 구축 등 사전에 관리실태를 파악해 유관기관과 함께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최대한의 교통편익 제공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로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교통 불편사항을 접수 받아 처리하는 등 설 연휴기간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한편 강진군 관계자는 식품이나 식중독 관련 신고는 1399번이나 061)430-3161번을, 교통과 관련된 사항은 061)430-3354번을 이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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