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0월 31일(월)부터 11월 8일(화)까지 2023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 면접고사를 앞둔 고3 수험생을 위해 관내 12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꿈이룸 실전 모의면접’을 지원한다. 이번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확인 면접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의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실전을 가상해 이뤄진다. 모의면접이 끝난 후에는 개별 피드백을 제공해 면접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면접관은 대학에서 평가를 실시한 입학사정관 출신의 대입지원관으로 구성됐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실전 같은 모의면접을 경험해봄으로써 자신의 강약점을 성찰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 실제 면접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남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12월 정시모집을 앞두고 정시 집중상담기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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