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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규 전남소방본부장은 9일 광양소방서와 광양제철소를 방문하여 2010년 안전한 전남 만들기를 위한 소방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주관하고 광양제철소 현지 확인 및 광양제철소장과의 면담을 실시하였다.
광양소방서 직원과 대화의 시간에는 친절한 소방서비스 구현을 통해 광양지역의 완벽한 안전을 확립하고 대형화재 발생 취약대상의 잠재적 위험요소 사전해소를 통한 국민생활 보호기능을 강화하는 등 예방중심의 안전서비스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하위직공무원의 고충을 해소할 것을 약속하고 국가의 경제위기상황에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명심하여 확고한 공직기강확립과 고도의 친절한 소방서비스 전개로 지역 안전문화 실현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문부규 소방본부장은 광양제철소를 방문하여 제철 강판연구센터 등 취약요소에 대한 현지확인을 통해 전라남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제철소장과의 면담시 법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경제살리기를 위한 노력에 우리 소방분야도 적극 동참하고 있는 만큼 자율방화관리능력 및 예방시스템 확립으로 확고한 안전을 지켜나가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