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남 무안군(김산)은 무안군보건소가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21회 전국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전남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사례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대한간호협회에서 지난 10월 20일 개최한 전국 보건교육경연대회는 2001년부터 보건사업 추진에 필요한 각종 보건교육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 시키고 보건소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건강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매년 열리고 있다.
무안군보건소는 우수사례 부문에서『2020년 코로나19 대응 모바일 고·고·당 타파 행복한 운동교실』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만성질환자를 위해 모바일 운동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개인별로 제공했다. 운동교실에 참여한 해제면 A모씨는 “영상을 보고 혼자 쉽게 운동을 했던 6개월 동안 행복했다” 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그 전문성을 인정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건강을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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