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은 2022년 10월 22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조합원 및 임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물 재배 (엄나무 및 두릅나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열악한 임업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육서비스를 제공, 경쟁력 향상으로 잘사는 담양 만들기 위하여 임업기술 보급 및 경영 마인드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교육 강사로는 유튜브 「한국농부」운영자 김주원님이 실시하였으며, 실질적인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임산물[엄나무, 두릅나무]의 선택, 재배, 유통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병노 군수는 이날 교육에 방문해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담양에 맞는 산림특화 작물 발굴 및 육성방안 연구를 위해 용역비 3천만원의 예산편성해 추진중이며 임업발전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에 앞서 김진호조합장은 “민선8기의 군정운영방향을 발 맞추어 산림조합에서도 담양에 맞는 특화임산물 발굴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임산물재배 기술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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