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호남호국기념관(관장 이형남)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이하여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순회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독도 관련 역사자료와 자연환경을 알림으로써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알리고, 독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겨보고자 마련되었다.

전시물은 독립기념관의 독도 관련 순회전시물 20여 점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6부로 ▲독도가 우리 땅인 역사적 증거 ▲일본 또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고 있었다는 내용 ▲일본이 독도를 강탈하는 과정 ▲독도를 되찾기 위한 과정 및 독도를 지키기 위한 노력 ▲독도의 자연환경 및 서식 동·식물 설명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보여준다.

사진전은 관람 시간 동안 호남호국기념관 3층 로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호남호국기념관(관장 이형남)은 “이번 독도 순회 사진전을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허위로 날조된 주장임을 알리고,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역사적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