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 회천면에 거주하는 이경신(63) 임업인은 7년전 목이버섯을 처음 접하고 보성군에서는 최초로 목이버섯을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 503-4번지에 시설재배를 하고 있으며 재배기술이 부족하여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하고 현재는 무농약 인증을 받아 연간 생산량 2,000kg, 매출액 30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하는 임가로 “남도해풍 목이버섯”이라는 상표로 임산물 소득을 올리고 있다.
산림조합은 임업인 이경신씨의 홍보 부족으로 판로 애로사항을 듣고 10월 14일 보성군산림조합은 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목이버섯 재배기술과 판로확보에 대한 상담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도원들은 판로개척을 위해 임산물 판매촉진 프로그램을 함께 개최하며 목이버섯에 대해 알리고 시식회를 열어 목이버섯 홍보를 하였다.
목이버섯은 항암효과, 혈관건강, 당뇨예방, 피부미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버섯으로 1kg에 15,000원, 3kg에 30,000원으로 직거래 판매를 하고 있으며, SNS홍보와 블러그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로 소득창출이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보성군산림조합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조합으로 직접 방문하시거나 전화 061-852-3700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