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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자연생태공원, 관람객 10만명 돌파, 힐링 명소로 ‘각광’ -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만점’
  • 기사등록 2022-10-22 18: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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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함평자연생태공원이 올해 누적 관람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힐링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함평군은 함평자연생태공원의 올해 누적 관람객 수가 이달 15일 기준 10만여 명을 넘어섰다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관람 인원인 64천여 명과 비교했을 때 154%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함평자연생태공원이 멸종위기의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과학관 AR체험초식동물 먹이주기반달가슴곰 관찰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봄꽃전시(3), 새우란전시(4), 문화대전(5), 빅토리아수련 전시(9등 계절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시사철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가을 꽃과 나무동물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이 어우러진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가족친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함평자연생태공원은 대동면 일원에 75만㎡ 규모로 조성돼 있는 지역 대표 생태학습 관광지로자연생태공원양서파충류생태공원대동제생태공원 세 곳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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