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이 목포시내버스 파업 관련 비상수송노선을 변경해 운행한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목포시내버스 파업으로 운행하는 비상수송노선인 800번과 200번(목포역→무안읍 방면) 노선을 변경 운행한다고 밝혔다.
800번 노선은 주중 차량 3대로 운영됐으나, 주말에는 차량이 2대만 운영 하게 되면서 운행횟수도 당초 9회에서 6회로 감회 운행된다.
아울러 200번(목포역→ 무안읍 방면)노선은 첫차가 당초 오전 7시였으나, 오는 22일부터 농번기철 영농작업 종사자들을 고려해 오전 6시 20분 운행버스가 추가된다.
그 외 비상수송 운행노선은 동일하게 운행되며, 자세한 운행시간은 무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체버스 수급 상황과 비상수송노선 기사님들의 근무여건, 이용객의 수요사항 등을 반영해 변경 운행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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