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광주지방조달청(청장 노배성)은 21일(금)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인 목포시의료원을 방문해 시범사용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의견을 청취하였다.
목포시의료원에서 시범사용 중인 뉴로핏 주식회사의 ‘뉴로핏 아쿠아’는 뇌 영상분석 소프트웨어로서, 치매나 뇌졸중 환자의 자기공명영상촬영 장치(MRI)에서 획득한 뇌 영상을 3차원 모델로 재구성하여 보다 정확한 뇌 위축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목포시의료원은 시범사용 기간이 종료되면, 시범사용 수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실제 사용 효과, 개선 계획 등이 포함된 시범사용 완료보고서를 조달청에 제출하고, 조달청은 최종 시범사용 결과를 판정하게 된다.
노배성 광주조달청장은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공공서비스 개선과 혁신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중요한 수단” 이라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 달라” 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