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와 위기 청소년들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지원하여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영암군의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다각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지역 청소년이 보다 효율적이며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지역내 청소년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있다면 누구나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61) 470-1004 및 청소년전화 1388로 연락하면 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6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