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남 무안군 대한노인회 해제면분회(분회장 강현규)는 지난 18일 해제중학교 체육관에서 제26회 해제면 노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7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난타공연,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기념식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지니고 타의 귀감이 돼 온 이현식씨와 정문기씨에게 각각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강현규 해제면분회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면 노인의 날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후손들에게 모범이 되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항상 우리 곁에 인생의 조언자인 어르신들이 있기에 무안군이 한발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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