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컬처하우스 제공[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전 세계 38개국에 특별 초청된 장애인 소재로 한 로맨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연출: 신성훈 감독, 박영혜 신인감독) 가 할리우드를 시작으로 수 많은 나라에서 감독상, 단편영화상, 장애인영화상, 드라마상 등 트로피를 휩쓸면서 ‘짜장면 고맙습니다’ 영화촬영 장소였던 안산시에 대한 관심 또한 동시에 관심 받고 있다.
제작사 라이트픽처스에 따르면 ‘해외에서 ’짜장면 고맙습니다‘ 촬영장소가 어디인지 많은 영화제 관계자들이 촬영 장소가 어디인지 정말 많이 묻고 관심을 갖고 있다. 저희 영화가 대부분 안산과 시흥에서 촬영을 했었는데 촬영 당시에 카메라 감독님께서 로케이션 헌팅 하면서 장소 선택도 중요했지만 무엇보다 배경을 너무 멋있고 예쁘게 잘 찍어주셨는데 이렇게 까지 촬영장소까지 관심 가져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감사하다’ 고 전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촬영 장소였던 ‘탄도항’ 은 안산시 대표 관광지역이다보니 탄도항과 번화가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격리가 모두 풀린 상황이여서 영화 계기로 안산시 관광지로 주목을 받을지 기대가 된다. 이어 라이트픽처스는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실화바탕으로 한 영화다. 실제 모델인 장애인 부부가 안산에 살면서 서로 만났고, 안산에서 결혼까지 했다. 해외에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알고 있다 보니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 고 전했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신인감독이 호흡을 맞춘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