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는 지난 19일 함평 군립미술관에서 10월 월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강필구 협의회장은 지난달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43차 시도대표회의의 주요 내용을 시군 의장들과 공유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후속 법률 개정 추진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된 상황에서 각 시군의장들은 지방의회의 실효적 운영을 위해 의회조직권 확대 개선 등 관련 법률 개정이 시급함을 공감하며 대응방안 마련을 토의했다.
각 시군의회 의장들은 “월례회의를 계기로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의회 발전방안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강필구 협의회장이 지난 18일 참석한 제244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지방의회의 조직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이 포함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여 중앙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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