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부패 없는 청렴한 병원 실현을 위해 청렴 서약과 함께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1일 통합회의실에서 팀장 이상 확대정책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 임직원들로서 청렴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청렴 실천 결의문을 통해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앞으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 부당한 이익추구 근절,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이 담긴 서약서를 작성하고 개인별 업무공간에 비치해 청렴의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정기적인 내부 청렴도 조사와 직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익보다 공익 우선, 부패 예방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와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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