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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인구10만 조기 달성을 위해 인구정책 현안업무 토론회 가져 - 신규사업과 업무 관련 추진사업, 아이디어 등 45건 과제발굴 보고
  • 기사등록 2022-10-11 17: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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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감소 요인을 최소화하고 인구유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참신한 인구정책 과제를 발굴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무안군, 인구10만 조기 달성을 위해 인구정책 현안업무 토론회 광경

군은 지난 11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매주 개최해오던 간부회의를 대신해서 전 실단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인구 10만 조기 달성을 위한 현재 무안군 인구의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하고 각 부서에서 발굴한 과제 보고와 토론회에 이어 김산 군수의 총평 등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에서 발굴된 인구정책 과제를 살펴보면 ▲ 미래성장과‘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 전개’외 2건 ▲ 기획실‘초보 아빠 육아교실 운영’외 4건 ▲ 신도시지원단‘역세권 개발을 통한 신도시 조성’외 2건 등 26개 부서가 신규 사업, 업무 관련 추진사업, 아이디어들 45건을 발굴해 실질적인 인구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들을 보고했다.


이에따라 군은 이번 인구정책 과제발굴 토론회를 통해 보고된 안건들을 검토해 우수한 과제에 대해서는 인구정책에 반영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도농복합도시인 무안 인구의 가장 큰 문제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사망률이 높고 전출이 많아 지속적으로 인구감소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구늘리기는 특정 부서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당장 눈에 띄는 실적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지만 전 부서에서 업무 관련 정책 과제를 발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노력해 나간다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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